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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감독 "영화 보기 전날부터 물 마시지 말라"

최종편집 : 2019-04-10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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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연출한 조 루소, 안소니 루소 감독이 긴 상영 시간을 대비할 수 있는 요령을 언급했다.

루소 형제는 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인터미션은 우리가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러닝타임이 꽤 긴데 관객들은 영화 보는 날이 마치 수술받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는 물이나 음료수를 안 마시면 영화 보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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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의 상영 시간은 3시간 58초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시간 29분)를 뛰어넘은 마블 영화 최장의 러닝타임이다.

앞서 인터뷰에서 루소 감독은 "지금까지 네 번 시사회를 가졌는데 그중 세 번은 중간에 화장실을 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엔드게임'의 국내 개봉은 오는 4월 24일 오전 7시다. 영화의 주역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제작자 케빈 파이기, 감독 루소 형제는 오는 14일과 15일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