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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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황하나 연예인 A씨 관련 입장발표 하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10 15:52 수정 2019.04.10 16:48 조회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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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JYJ 멤버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전 여차진구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한다.

10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박유천의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유천은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 씨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황하나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연예인 A씨의 강요로 마약 투약을 계속하게 됐다"면서 "A 씨가 지인에게서 마약을 직접 구해오거나 자신에게 구해오도록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황 씨는 "A씨가 내가 잠든 사이 몰래 마약을 투약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거셌다.

황하나 씨는 2015년 5~6월과 9월, 그리고 작년 4월에도 필로폰과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2017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하다가 지난해 결별을 발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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