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유해진→김남길 고사…롯데 "무산 아냐, 재정비할 것"

최종편집 : 2019-04-11 1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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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유해진→김남길 고사…롯데 "무산 아냐, 재정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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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해적2' 제작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14년 전국 86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큰 공헌을 한 배우 손예진, 유해진, 김남길의 출연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제작사 하리마오 픽쳐스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해적2' 제작을 준비해왔다.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여름 시즌 개봉을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유해진에 이어 김남길도 출연을 고사했다.

손예진도 올 하반기 현빈과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어 '해적2'의 상반기 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해적2' 프로젝트는 올해 중 가동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작 무산이 아닌 재정비 시간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킨 고래를 잡으려는 산적 장사정(김남길)과 부하 철봉(유해진) 그리고 해적 여월(손예진)의 활약을 그렸다. 속편 역시 흥미로운 이야기가 예상됐지만 제작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