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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 중…세금 납부는 완료"

최종편집 : 2019-04-12 08: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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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해 "고소득자 대상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1일 오후 "확인 결과 이번 조사는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보도에 대해 확대해석을 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 (첫 기사에) 언급된 건물은 이미 2년 전 세무 조사를 마쳤다. 건물 매입-매각의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도 모두 납부했다"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받고 있는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의 성격을 띤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부근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37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의 80%가량을 대출받았고, 4년 후인 2017년 10월께 60억 8천만 원에 팔아 약 23억 원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7년 1월에도 63억 원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2층 건물을 매입했다. 공효진는 현금 13억 원 가량을 투자했고 나머지 50억 원은 대출을 받았다. 현재 신축 중인 이 건물의 시세는 약 130억 원 대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공효진 측은 이 과정에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거나 탈세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세청은 인기 유튜버 및 연예인, 운동선수 등을 상대로 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막대한 수익에도 변칙적으로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에는 유명 연예인 및 기획사 대표, 프로 선수 등 문화·스포츠 분야 인사가 20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