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스브스夜] '열혈사제' 김남길X고준, 김민재 상대로 2:2 몸싸움

최종편집 : 2019-04-14 14:09:17

조회 : 2044

이미지


[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형묵이 모두를 금고에 가뒀다.

12일 밤 방송된 SBS (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33-34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황철범(고준 분)이 함께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중권(김민재 분)에게 당한 박경선(이하늬 분)은 "이 기세를 몰아 또 한 번 쓸어보자"며 "다음은 강석태 부장이다"고 말했다.

김해일 역시 구담구 카르텔의 금고를 털 계획을 세웠다. 김해일은 "움직이는 돈은 잡기가 쉽다"며 금고의 돈을 옮기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박경선은 "그건 어렵지 않다"며 김해일의 전략에 힘을 실었다. 다음날 박경선은 강석태(김형묵 분)에게 "유일하게 남아계신 건 강 부장님이다. 이미 황철범은 그거 예측하고 있었을 것이다. 금고 돈 계속 거기 두시면 안 될 것 같다. 고양이한테 북어포 창고 맡긴 격이다"고 말했다.

이후 박경선은 황철범(고준 분)에게 가 "내가 황 사장 제안 생각해봤는데 진짜지? 5대5. 그래서 강 부장하고 이중권 언제 제낄 건데? 그 타이밍 놓치지 마"라며 "내가 깡패하고 한 배를 다 타보네"라고 강석태를 조심하라고 전했다.

강석태는 황철범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돈을 빼놓겠다"고 알렸다. 황철범은 박경선의 말을 기억하며 "내일이 장날이다. 애들 다 세팅해놔. 한 푼도 못 가져 나가게 해야 하고, 한놈도 지 발로 못 나가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김해일은 "금고에서 돈을 빼내서 이동할 때 거기에 이동추적기를 달아 쫓아가서 찾아올 거다"고 밝혔다.

그렇게 대망의 날이 되고, 강석태와 황철범 그리고 박경선은 금고 앞에서 만났다. 대기하고 있던 김해일은 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동태를 확인했다.

강석태는 황철범에 "싹 다 떼 가려고"라며 총구를 겨눴다. 황철범은 "내가 이 상황을 예상 못했을 것 같냐"며 "이제 2분 후면 우리 애들 내려온다. 나 죽이고 다같이 죽으실랍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해일과 서승아가 사전에 도시락에 설사화를 타 황철범 무리는 전부 배탈이 났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강석태는 금고에서 돈을 옮기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강석태는 황철범과 박경선이 한 편인 것을 알고 "둘이 같이 금고에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것을 안 김해일은 곧장 건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중권의 무리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자 황철범은 "쪽수가 안맞잖아"라며 김해일의 편에 서 함께 싸웠다. 이후 김해일은 이중권에게 "내가 검사님 대신 들어가겠다. 내가 죽으면 너 죽이겠다는 사람도 없고 편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렇게 이중권과 강석태는 금고를 빠져나왔다. 이후 곧장 이중권은 "내가 뭐하러 핫바리 부장 검사 밑을 닦았겠냐"며 "네가 준 돈을 내가 잘 쓰겠다"고 말하고 떠났다. 금고에 갇힌 이들은 산소가 사라지자 "우리 이제 죽는 거냐"며 당황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