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방송 인사이드

'미우새' 이상민-김보성, 산에서 펼쳐진 '역대급 허세'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14 11:03 수정 2019.04.14 14:17 조회 714
기사 인쇄하기
미운우리새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김보성의 허세 케미(?)가 역대급 웃음바다를 만든다.

1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김보성이 얼음이 아직 꽁꽁 언 계곡에서 입수에 도전해 녹화장을 경악케 했다.

그런데 이때, '의리 사나이' 김보성이 상민과 의리를 저버리려 하는 일이 벌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상남자들의 비명이 쩌렁쩌렁 울려 퍼진 산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어서 보성은 사나이 체면을 지키다 뜨거운 맛(?)을 보고 쩔쩔매기도 했다. 이를 본 상민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자, "이제 내 자신이 힘들다"며 보성도 맞장구를 쳐 MC들과 어머니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한편, 김보성은 상남자 이미지에서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감성 폭발 '자작시 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여배우를 주제로 한 보성의 시를 들은 녹화장에서는 보성의 엉뚱하고 순수한 표현력에 웃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 순간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상민과 김보성의 코믹만발 자연인 체험기는 14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