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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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BTS '아이돌' 군무 완벽 소화?…최종 데이트 커플, 전소민♥하석진

작성 2019.04.14 18:29 수정 2019.04.15 08:45 조회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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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전소민이 이이경과 김지석을 바람(?)맞혔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 추격 레이스가 펼쳐졌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의 데이트를 추격하기 위해 두 번째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동작을 익히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초고난도의 군무를 보고 "어떻게 하냐"며 당황해했다. 이어 멤버들은 한 명씩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되었다.

유재석은 슈가를 선택한 양세찬에게 "너는 휴가다"고 놀렸다. 또한 정국을 선택한 광수에게는 '장국'이라고 별명을 지었다.

김종국은 RM을 선택했고 이어 하하는 "런닝머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땀을 흘리며 안무 연습을 한 뒤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지석진의 계속된 실수로 미션은 실패했다. 결국 멤버들은 세 번째 도전에 실수 없이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김지석, 이이경과 함께 탱고 안무를 연습하던 전소민은 둘 중에 김지석을 선택했다. 이이경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저는 버림받았다"며 "다 찢어놓을 겁니다"라고 분노했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합류해 전소민의 이름표를 노리게 되었다.

전소민과 김지석은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카트장이었다. 이어 하석진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김지석과 하석진은 다시 전소민을 두고 견제를 시작했다. 김지석은 하석진에게 "키스신 얼마나 했냐"고 물었고, 하석진은 "우리는 대본에 없는 것도 했다"며 받아쳤다.

김지석은 "그건 우리도 그렇다. 우리는 한 40번 했다"며 전소민에게 "어때? 잘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느낌이 전남친 두 명이 같이 만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전소민은 카트 대결에 앞서 김지석과 하석진 중에 하석진을 선택했다. 김지석은 당황하며 "이경아"라고 소리쳤다. 이후 김지석도 런닝맨 멤버들과 합류하며 전소민의 이름표를 노렸다.

전소민과 하석진이 마지막으로 도착한 데이트 장소는 헤이리 마을이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멤버들은 전소민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추격해갔다.

결국 전소민은 김지석에 의해 이름표가 뜯기면서 런닝맨 멤버들과 추격자 팀이 승리했다. 전소민은 하석진에게 "오빠. 우리는 계속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석은 끝까지 두 사람을 막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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