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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해치' 정일우, 병든 백성들에 "내 백성들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것"

최종편집 : 2019-04-16 0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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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일우가 직접 민심을 달래기 위해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37-38회에서는 역병의 위기를 맞은 이금(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좌(고주원 분)는 괴질을 퍼뜨렸다. 충청에서 시작된 이 역병은 사흘 만에 전국적으로 퍼졌고, 이에 대신들과 백성들은 왕위에 오른 이금 때문에 역병이 도는 것이라며 이금을 비난했다.

백성들은 이금이 선왕(한승현 분)을 죽게 만들어 자신들이 역병이라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고 믿었다. 또한 왕이 된 이금이 백성들을 모두 죽게 만들고 자신만 달아날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이금은 자신을 위해 제 곁을 떠난 이들을 떠올렸다. 또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본인들의 삶은 버린 이들에게 미안해했다.

결국 이금은 자신을 위해 떠난 자들과 자신을 위해 남은 이들을 위해 왕의 일을 다 하기 위해 궁을 나섰다. 직접 백성들과 대면하기로 결심한 것.

이에 이금은 병이 들어 죽어가는 백성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금은 "무엇하느냐. 의관과 의녀들은 병자들을 일으키라. 어찌 아픈 자들을 무릎을 꿇게 하느냐"라고 꾸짖었다.

이금은 직접 병자들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는 "그대들이 무엇을 근심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도성에 어떤 괴소문이 돌고 있는지. 그 때문에 이 병에 대해 어떤 두려움을 갖고 있는지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금은 "그러나 이 나라의 왕인 나는 결단코 내 백성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병은 형벌이 아니며 반드시 나을 수 있을 것이니. 그러니 나의 이 말을 믿어주길 바란다. 과인은 이 곳 이 도성 땅을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끝까지 백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민심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