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그로토' 동굴 다이빙 도전…'결혼 25주년 기념 여행' 마무리

최종편집 : 2019-04-16 0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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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그로토' 동굴 다이빙 도전…'결혼 25주년 기념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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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주은과 최민수가 25주년 기념 여행에서 동굴 다이빙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결혼 25주년을 맞아 사이판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동굴 다이빙을 위해 이동했다. 해저 동굴 사이에 숨겨진 다이빙의 성지 '그로토' 이 곳은 바위를 에워싸는 거친 파도가 보는 이들까지 두렵게 했다. 특히 최대 23m 수심의 검푸른 바다에 강주은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최민수는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능력자로 강주은과는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바다로 뛰어들었다. 우선 최민수가 먼저 뛰어들었다. 그리고 최민수는 걱정 어린 눈빛으로 아내 강주은을 바라보았다.

강주은은 긴장감을 떨치고 남편의 뒤를 따라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에 최민수는 세심한 눈빛으로 강주은을 살폈다. 그러나 잠시 후 강주은은 평정심을 잃고 이상 신호를 보냈다. 이에 강주은은 "덜컥 겁이 났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떠올렸다.

하지만 강주은은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번 바닷속으로 잠수를 했다. 그리고 어느새 안정된 숨을 내쉬며 헤엄을 쳤다. 그리고 강주은과 최민수는 과거 신혼여행 당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무사히 다이빙 완주에 성공한 두 사람. 그제야 강주은은 활짝 웃음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음식점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사이판식 자장면 '칼라마리 네로'를 주문했다. 오징어 먹물로 만든 파스타인 이 요리는 우리나라 자장면을 연상시켰다. 특히 이들은 서로의 입과 이에 묻은 오징어 먹물을 닦아주며 세상 편한 모습을 연출했다.

강주은은 "신혼 때 항상 사람들과 만나면 모두가 행복한데 남편만 어두운 얼굴이었다. 그래서 무슨 나쁜 일이 있냐 라고 물으면 늘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면 안 된다. 나는 지금까지 내 것을 가져본 적이 없다' 라면서 '주은이 내 것 맞아?'라고 계속 물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주은은 "그래서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도 남편만 바라봤다. 그런데 그걸 보면서 그렇게 좋아하더라. 그래서 설마 이거 때문에 늘 기분이 나빴던 건가 싶었다"라며 "그런데 돌아오는 차에서 뭐라고 했는지 아냐? '주은이는 참 오빠 없이는 못 살아. 오빠만 보더라'라고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최민수는 부끄러움에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