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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 선정

최종편집 : 2019-04-16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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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정민이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의 주인공이 됐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15일 "박정민을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 1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 주인공으로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면서도 영화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히 나타내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배우 한 명을 매년 선정해 그의 연기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2010년 영화 '파수꾼'에서 백희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정민은 '전설의 주먹'(2012), '들개'(2013), '오피스'(2014) 등 많은 영화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펼쳐오다 2015년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을 열연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등 무려 6개의 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충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7)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산'(2017)에서는 무명 래퍼, 최근 개봉한 '사바하'(2018)에선 미스터리한 정비공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2월에는 영화 '타짜'의 3번째 시리즈인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정해인, 마동석과 함께 영화 '시동'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가장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넥스트 액터'는 박정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대표작 '파수꾼'(2010), '사바하'(2018)를 포함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 '세상의 끝'(2007), '붉은 손'(2011) 등 박정민이 관객들을 위해 직접 선정한 출연작 6편을 상영하며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 및 야외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정민의 셀프 트레일러 및 인터뷰 영상, 스페셜 화보, 영화 소장품, 그림 등 그의 숨겨진 진짜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에서 주어진 캐릭터를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진정성 있는 배우의 길을 가고 있는 박정민을 '넥스트 액터'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배우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박정민과 인간 박정민을 다각도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넥스트 액터'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전체 프로그램은 이번 달 말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