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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불청' 김부용X최재훈, 故 서지원을 위한 '내 눈물 모아'…김부용, 친구 잃고 공황장애

최종편집 : 2019-04-17 08:49:21

조회 :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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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부용과 최재훈이 '불청 콘서트'에서 친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SBS 에서는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김부용과 최재훈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불타는 청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김부용은 "소중하기보다 미안한 친구가 서지원이다. 지금이라도 전화하면 있을 거 같은데 만날 수가 없다"라며 고인이 된 서지원을 언급했다. 최재훈은 "진짜 친했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헤어질 줄 몰랐다"라고 서지원을 떠올렸다.

또한 김부용과 최재훈은 서지원, 최진영도 함께 친했던 친구들과의 이별로 오랜 시간 서로를 피하며 거리를 뒀던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김부용은 "지원이가 가고 너무 무서웠다. 나도 지원이 옆으로 갈 거 같았다. 그때 심장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그때는 몰랐다. 그게 공황장애였다"라며 아팠던 시간을 고백했다.

그리고 '불청 콘서트'에서 김부용과 최재훈은 친구 서지원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친구의 노래인 '내 눈물 모아'를 함께 부르기로 한 것.

최재훈은 "우리가 부르려고 하는 노래를 불러본 적이 있냐"라고 김부용에게 물었다. 김부용은 "저는 솔직히 이 노래를 듣기만 해도 좀 그렇다. 잘 불러 보지도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재훈은 "저도 불러본 적이 없다. 사실 두 사람에게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친구를 위해 친구의 노래를 같이 준비했다"라고 친구의 노래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진심을 다 해 친구의 노래를 열창했다. 하지만 친구가 떠올라 두 사람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를 보던 청춘들도 서지원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그리고 유독 힘들어 하는 김부용을 보던 김창렬은 "부용이가 빈소를 3일 내내 지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끝까지 친구를 생각하며 무대를 마친 김부용과 최재훈. 두 사람은 무대를 내려와서도 감정을 추스리기 힘들어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