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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데뷔 7년 만에 해체설…소속사는 '부인'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18 09:04 수정 2019.04.18 11:22 조회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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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7년 만에 해체설에 휘말렸다.

18일 한 매체는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오는 5월 종료되는 대로 각자의 활동 영역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헬로비너스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나라, 유영 등이 소속된 그룹. 멤버들은 전속계약 종료 시점 이후 활동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결정된 게 없다."고 해체설을 일단 부인했다. 관계자는 "재계약을 협의 중"이라면서 헬로비너스 거취와 관련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헬로 비너스는 2012년 '비너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는 6인조로 멤버 구성을 재편에 활동해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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