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김혜윤 "내 몸에 댄스 DNA가 흘러" 제니 '솔로' 안무 소화?…좋아요 1위 성공

작성 2019.04.21 18:28 수정 2019.04.22 08:33 조회 871
기사 인쇄하기
런닝맨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혜윤이 '솔로' 댄스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홍보 영상 누적 좋아요 1위를 한 김혜윤 팀이 최종 우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한 팀이 되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으로 각 팀을 홍보하는 1분 영상을 제작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아야 했다. 김혜윤 팀의 유재석과 이광수는 "혜윤이가 방송댄스반 출신이니까 댄스 영상을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잘 추는 거 있냐? 지금 혜윤이를 인기스타로 만들어야 한다"고 물었다. 그러자 김혜윤은 모모랜드의 '뿜뿜'을 선보였다. 하지만 어색한 동작에 유재석, 이광수는 당황해했다.

결국 김혜윤 팀은 스카이캐슬의 '예서' 명대사와 제니의 '솔로', 육각수의 '흥부가 기가 막혀' 댄스를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영상 제작의 30분이 지나고, 4개 팀은 모두 런닝맨 SNS상에 홍보 영상을 업로드했다.

마지막 최종 미션은 '꼬리잡기 레이스'였다. 꼬리에 단 풍선이 터지면 SNS에 올라간 동영상을 삭제되기 때문에 가장 오래 남는 팀이 조회수 확보에 유리했다.

그렇게 꼬리잡기 미션이 시작됐다. 각 팀은 부여받은 번호대로 해당 팀의 풍선을 터트려야 했다. 김혜윤 팀은 한보름 팀을 피해 도망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과 이광수는 풍선을 단 김혜윤을 혼자 둔 채 EXID 팀에게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혼자 남겨진 김혜윤은 김종국 팀에 잡혀 풍선이 터지고 말았다.

뒤이어 세븐틴 팀의 꼬리 송지효도 EXID 팀에 쫓기기 시작했다. 산길로 올라간 송지효는 막다른 길에서 하하와 대치했고, 결국 나무에 풍선이 긁혀 두 번째로 탈락했다.

EXID 팀 역시 도망가던 중 나뭇가지에 풍선이 걸려 터졌고, 결국 한보름 팀이 우승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탈락한 김혜윤 팀의 홍보영상이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획득했다. 그렇게 김혜윤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