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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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 "큰 관심 감사..아직도 떨리고 설레는 마음"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4.23 15:21 수정 2019.04.23 15:36 조회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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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에 합류한 배우 신동미가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에 소감을 전했다.

신동미♥허규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 지난 22일 방송분에 첫 등장했다. 새로운 커플의 등장에 힘입어 '동상이몽2'의 시청률은 상승했고, 신동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신동미는 2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큰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떨리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친구처럼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저도 TV 앞에서 시청자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 신동미♥허규의 일상은 '친구 같은 부부'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카페 데이트에서 애정 어린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신동미는 카페에서 허규를 기다리는 동안 손편지를 썼고 "양말은 양말통에" 등 평소 허규가 고쳐줬으면 하는 습관을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과 함께 전했다. 이후 신동미가 화장실에 간 사이, 허규 또한 "홈쇼핑도 그만 봐"와 같은 귀여운 요구를 담아 달달하게 답장을 썼다.

달콤한 고백인지 잔소리인지 모를 손편지는 시청자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또 결혼까지 이어진 두 사람은 여느 부부와는 다른 단짝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5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하고 있는 보금자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동미는 시부모님에 대한 애정 어린 호칭으로 사랑받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홈쇼핑 마니아인 신동미, 어른이(어린이+어른) 허규의 모습 등이 그려지며 향후 이들이 '동상이몽2'를 통해 선보일 에피소드들에 기대감을 높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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