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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해치' 정일우, 고아라에 간접고백 "한 사람 만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

최종편집 : 2019-04-24 08:12:41

조회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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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정일우가 고아라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43-44회에서는 이금(정일우 분)이 여지(고아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우회적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문수(권율 분)는 안성 전투와 경상, 전라 역시 승리로 이끌었다. 이금은 사상자 없이 다시 도성으로 돌아온 이들을 보고 "살아 돌아와 줘서 고맙네. 이 나라 조선을 새로 일궈낼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인좌(고주원 분)는 남은 군사가 겨우 수백인 것을 전해 듣고 당황했다. 하지만 그는 밀풍군(정문성 분)에게 "우리에게 아직 남은 세력이 충분하다.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진헌(이경영 분)은 고민 끝에 남인 세력을 등용하는 탕평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금은 "좌상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후 이금은 반란군에 동조한 자들을 처벌하지 않겠다며 "이것이 남은 잔당과 결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반란세력의 친인척들을 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반역에 동조한 민심이 빠르게 안정됐다. 이금은 "이인좌와 밀풍군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들이 살아 있는 한 반역은 다시 고개를 들 것이다"고 지시했다.

천윤영(배정화 분)은 밀풍군의 반역이 위태롭게 되자 달문(박훈 분)을 찾아갔다. 천윤영은 "죽어도 당신 손에 죽으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달문은 이금에게 "밀풍군의 내연녀를 데리고 있다"면서 "그런데 그 자의 목숨 만은 살려주실 수 없겠냐. 그 사람이 어떤 짓을 했는지는 뻔히 다 아는데도 차마 죽는 것만큼을 볼 수가 없다"고 무릎을 꿇고 빌었다.

이금은 여지(고아라 분)를 보며 "그래. 달문도 이런 마음일 테지. 그 어떤 일이 생긴다고 해도 단 한 사람 만을 지켜내고 싶은 그런 마음 말이다. 내가 너한테 그리하듯"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후 천윤영은 달문의 도움을 받아 몰래 배를 타고 빠져나가기 위해 나루터로 향했다. 그리고 거기서 얼굴을 가린 밀풍군을 발견했다.

밀풍군은 나루터에서 배를 기다리며 "아무래도 좀 이상하다. 왜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이냐"며 불안해했다. 천윤영은 곧장 이인좌가 밀풍군을 미끼로 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밀풍군에게 다가갔다.

한편 박문수는 이인좌의 무리를 급습했다. 박문수는 "이제 다 끝났어. 네 놈의 미친 굿판도"라고 말했고, 이인좌는 결국 체포되었다. 이금은 잡혀 온 이인좌를 바라보며 "드디어 너를 보는구나"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