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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수갑 찼다"…'빅이슈' 한예슬, 이대로 몰락하나

최종편집 : 2019-04-25 16:52:25

조회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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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예슬이 손목에 수갑을 차며 체포되는 위기를 맞는다.

한예슬은 SBS 수목드라마 (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박수진)에서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사진 한 장으로 셀럽들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가 하면, 공권력에도 거침없이 맞서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지수현(한예슬)은 백발마녀를 이용해 사진 증거와 함께 '선데이 통신 사진관 영업'을 고발하는 방송으로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발마녀 가면을 벗고 방송을 이어간 장미래(박한솔)는 다음 방송에 과거 선데이 통신과 얽힌 여배우 오채린(심은진)과 김원세 원장(조덕현)의 스캔들을 밝히겠다고 선언, 조형준(김희원)을 비롯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백발마녀 방송을 지켜본 차우진(차순배)이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의 악연을 파악, 한석주를 검찰청으로 오도록 유인하는 모습이 엔딩으로 담기면서 끝나지 않은 공권력과의 싸움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될 에서는 한예슬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현장 체포되는 모습이 담긴다. 극 중 자신의 사무실 책상에 담담하게 앉아 있던 지수현이 체포를 알리며 들이닥친 차우진과 대면하는 것. 지수현은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는 듯 별다른 저항 없이 스스로 두 손을 올리고 물끄러미 손목에 채워지는 수갑을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형준의 설득에도 출근을 거부하고 자신의 치부까지 들춰내며 폭로를 이어가던 지수현이 사무실을 찾은 데 이어 체포까지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예슬의 체포 장면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처음으로 수갑을 차보게 된 한예슬은 반복되는 리허설 내내 팔목에 채워지는 수갑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이후 본 촬영이 시작되자, 한예슬은 수갑을 들고 다가오는 수사관을 굳은 표정으로 날카롭게 바라보다 이내 눈을 질끈 감은 채 체념하고 체포를 받아들이는 지수현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제작진은 "극 중 지수현은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한예슬이 감정을 절제하고, 대범한 모습의 지수현을 잘 표현해준 덕분에 지수현이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한예슬표 편집장 지수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는 25일 밤 10시 27, 28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