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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열혈사이다' 금새록, 김남길에 "선덕여왕 때부터 팬…덕후 같은 마음으로 촬영" 고백

최종편집 : 2019-04-26 08:33:53

조회 : 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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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금새록이 김남길에 대한 남다른 덕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의 주역들과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의 배우들은 김남길에 대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금새록이 나섰다. 금새록은 "신부님이라는 직업상 특성 때문에 애정 표현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진심을 담아서 표현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실제로는 사제를 만지면 안 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새록은 "사실 '선덕여왕'때부터 김남길 선배님의 팬이었다. 그래서 같이 한다고 했을 때도 놀랐는데 항상 남길 오빠랑 촬영을 했다. 그리고 둘이 있는 씬도 있고 제가 짝사랑을 하는 상황도 있어서 진심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덕후 같은 마음으로 찍었던 거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금새록은 "그리고 이상하다고 느낀 게 성균 오빠랑 삼겹살을 먹고 있는데 '우리 남길이 삼겹살 좋아하는데' 하더라. 그리고 하늬 언니랑 성균 오빠랑 같이 육개장을 먹었는데 그때는 '아이고 우리 남길이 육개장 좋아하는데' 하면서 남길 오빠를 찾더라. 그래서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스럽다. 서로에게 너무 애틋해서 연인이 아닌가 싶다. 수상한 관계 같다. 너무 서로를 사랑한다"라며 김성균과 김남길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이에 김성균은 "자꾸 집착하는 김남길을 고발한다. 자꾸 졸졸 따라다니고 분장실에도 자기 옆에 있으라 그러고, 같이 밥 먹자 그러고 나 없으면 밥 못 먹는다 그러고 맨날 자기 집에 와서 자고 가라고 그러고 집착이 좀 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준은 "김남길과 같이 액션신을 찍게 됐다. 별 준비를 안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웬 걸 이연걸이었다. 정말 날아다닌다 붕붕. 그래서 난 갑자기 긴장을 하게 됐다. 그래서 열심히 찍었는데도 NG가 10번 났다"라며 "남길이는 너무 잘한다. 너 부럽다 얘"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백지원은 "김남길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비글이다. 장난도 많이 치고 분위기도 잘 만든다. 그리고 이거 하나는 말할 수 있다. 김남길이 만두를 먹여주던 장면에서 원래는 만두를 먹여주는 게 없었다. 뜨거워서 한 번 뱉었는데 그다음에는 그냥 입에 만두를 넣어주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먹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남길은 "성균한테 집착한 이유는 좋아서 이다. 작품 하기 전부터 김성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그리고 집에 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촬영장에서 집이 멀어서 그랬다. 그래서 모텔에서 자주 묵었는데, 언제부턴가 날 멀리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하늬는 "그때 둘이 한번 같이 자고 그다음부터는 안 자더라. 무슨 일이 있었던 거 같다"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이하늬는 "둘이 동갑이라 친구 배우라서 서로 되게 반가워한다. 두 눈 뚜고 볼 수 없는 사이다. 내가 있는데도 서로를 그렇게 찾는다"라며 "식성도 너무 잘 맞는다. 둘이랑 같이 밥을 먹으면 저녁에도 아침에도 다 국밥이다. 둘이서 주변 국밥집을 다 돌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