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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 윤시윤에 "나와 내 어머니 동정하지 말라"…엇갈린 형제의 삶 예고

최종편집 : 2019-04-26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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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정석과 윤시윤이 대립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1-2회에서는 백이강(조정석 분)과 백이현(윤시윤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인생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이현은 유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 그를 알아본 백이강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백이강은 백가의 얼자로 그런 마음을 감춰야만 했다.

이후 백이현은 먼저 행랑처로 백이강을 찾아왔다. 돌아가는 백이현에게 백이강은 "도련님. 지들 입장만 난처해지니까 이제는 행랑처에 납시지 마시오"라고 일렀다. 이에 백이현은 백이강을 형님이라 부르며 그를 말렸다.

그러자 백이강은 "헛소리도 좀 제발 그만하시오. 서자도 아니고 몸종한테 나온 얼자한테 형님이라니 시방 제정신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이현은 "이 집안에 제정신으로 사는 사람도 있냐? 형님은요? 피투성이가 된 사람을 길바닥에 내던지고 무고한 사람을 짐승 패듯 패더군요. 제정신이라면 그럴 순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이강은 "난 제정신이었다. 내가 누군지 모르냐. 고을 사람들이 호환마마보다 무서워한다는 백가네 거시기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백이현은 "백가네 거시기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백이강이겠지요"라고 했다.

이에 백이강은 자신의 이름을 부정했다. 백이현은 "이러면 세상이 형님을 동정이라도 하게습니까. 굳이 거시기로 살 거면 말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이강은 "그러니까 너도 나랑 울 어머니를 동정하지 말라"라며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