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어머님, 김종국 사위감으로 낙점"…김종국X전소민, SNS 케미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28 17:36 수정 2019.04.28 17:37 조회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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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전소민과 아웅다웅 케미를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임스본드 리턴즈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콘서트에 전소민이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은 "어머님이 너무 고우시더라"라며 칭찬했다.

유재석은 "소민이 어머님이 김종국을 사위로 낙점했는데 나이차 때문에 접으셨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어쨌든 그래도 소민이 어머님 마음속에 입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재석은 "요즘 종국이가 소민이 SNS에 댓글을 잘 달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더라. 댓글 주먹을 부르는 것들이 있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종국이 형이 유독 꼴 보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쓴 글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SNS에 "내가 누군가의 세상일 때 그게 봄이지"라고 썼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에 KJK76이 뭔 소리야 라고 댓글을 달았더라. 이 분이 누군지를 모르겠는데 뭔 소리냐고 하더라. 또 다른 글에는 KJK76이 '하...'라고 한숨을 쉬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래도 SNS 상에서 KJK76이랑 소민이가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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