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안현모 "로다주 인성 최고…행사 후 수고했다고 등 토닥여 줬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29 23:38 수정 2019.04.30 08:22 조회 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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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현모가 로다주와의 특별한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로다주와 만났던 안현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안현모 씨가 부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로다주 만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앞서 안현모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배우들을 위해 행사의 진행과 통역을 맡았던 것.

이에 안현모는 "로다주가 굉장히 친절하고 겸손하셔서 역시 탑은 겸손하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우리가 모르는 모습은 혹시 없었나, 매니저한테 화를 낸다거나 그런 게 없었나"라고 물었다.

안현모는 "그런 건 없었다. 오히려 행사가 다 끝나고 나서 오셔서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 주셨다. 기사로도 보도가 됐는데 그 일로 나도 나중에 누군가의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오빠들(김구라, 서장훈)도 녹화 끝나고 등 좀 두드려 주고 그래라"라고 했고, 서장훈은 "함부로 두드렸다가는 큰일 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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