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동시 통역가 안현모가 시아버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29일 안현모는 자신의 SNS에 "'핫뉴스 팝영어'가 오늘로 100회를 맞았다. 특별한 날을 맞아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현모는 한 중년 남성과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했다. 이 남성은 라이머의 아버지이자 안현모의 시아버지였다.
안현모는 "지난 99회를 무척 공들여 만들었는데 그 99회를 모두 공들여 들어주신 1등 애청자, 바로 저희 시아버님이다. 노트 필기까지 하며 열혈 청취해주신 아버님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드리고, 다른 청취자 여러분들께도 특별한 방송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모셨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동안 '핫팝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점점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 (특히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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