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BTS 신드롬'의 원인은 소통에 있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방탄소년단 BTS의 성공 비결을 분석했다.
각종 세계의 언론에서는 BTS에 대해 이 시대의 '비틀즈'라며 BTS 신드롬을 언급했다. 얼마 전, 신곡 발표 기자회견에서 BTS는 해당 질문에 "너무나 겸손해지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앞서 BTS는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TS는 무대 뒤에서 "신기하다. 우리 성공했다"며 감격을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존 레전드가 BTS의 대기실을 찾아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그들의 앨범에 싸인을 받아가기도 했다.
또한 BTS는 2년 연속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에 BTS는 "SNS 상에서 더 많이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실제로 BTS의 SNS 게시물은 다른 아티스트와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많은 양을 가지고 있었다. 팬들에게 끊임없이 그들만의 소통법을 고수하고 있던 것이다.
BTS는 SNS에서 절대 멋있는 모습만 강조하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꾸밈없고 소탈한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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