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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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연락두절 쪽갈비집 사장님의 속사정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01 11:32 수정 2019.05.01 15:08 조회 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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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다사다난했던 서산 해미읍성 골목 식당들의 마지막 솔루션이 펼쳐진다.

앞선 최종 점검 촬영의 날, 솔루션을 받으며 실전 장사를 경험했던 곱창집은 심기일전해 최종 장사에 나섰다. 그러나 곱창집 사장님들은 오픈하자마자 밀려오는 손님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되는 응대 실수에 지켜보던 백종원은 김성주를 긴급 투입시켰다. 지난 골목에서 '기계인간'으로 활약했던 김성주는 그동안 익힌 실력으로 사장님들에게 속성 과외를 진행해 힘을 보탰다.

백종원에게 '서산더미불고기'를 전수받으며 불고기집으로 거듭난 쪽갈비 김치찌개집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솔루션 이후 연락이 잘 되지 않았던 사장님은 최종 점검 당일까지 메뉴 연습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나타났다. 요리부터 응대까지 어설프기만 한 사장님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정인선을 투입시켰다. 정인선은 메뉴 설명부터 서빙까지 완벽히 해내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장님이 연습을 하지 못한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해미읍성 골목의 숨은 맛집을 찾아온 방송인 권혁수와 B.A.P 출신 가수 영재는 백종원에게 '삼겹살&어리굴젓'이라는 특별한 조합을 추천받아 인근 삼겹살집을 방문했다. 먹방 고수로 알려진 권혁수는 처음 경험해 보는 신선한 조합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백종원의 깜짝 솔루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호떡집까지 방문하며 백종원의 명을 완벽 수행했다.

긴장감과 유쾌함이 넘쳤던 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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