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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이민호, 김은숙 작가와 6년만에 재회…'더킹:영원의 군주' 주연

최종편집 : 2019-05-07 0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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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집해제 후 사회에 복귀한 배우 이민호가 '스타작가' 김은숙과 손을 잡았다.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김은숙 작가가 소속된 제작사 화앰담픽쳐스는 7일 김 작가의 차기작 '더 킹:영원의 군주' 제작과 배우 이민호와의 재회를 공식화했다.

202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하는 '더 킹: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함께 하면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받은 백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 작품으로, '시크릿 가든', '도깨비'를 뛰어넘는 세련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소집해제와 동시에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이민호는 이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로써 지난 2013년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6년 만에 다시 김은숙 작가와 손을 잡고 배우 인생 2막을 연다.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에 대해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 인연이다. 그만큼 신뢰가 있는 배우이다.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배우 이민호의 모습을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신(神)이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는데,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내'가 있다면 당신은 그와 삶을 바꾸겠냐는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악마가 던지는 이 노골적인 질문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릴 전망이다.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는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하지만 연출진과 남자 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2020년 방송 예정을 알렸다.

[사진=SBS 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