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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에이미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07 10:49 수정 2019.05.07 11:02 조회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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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휘성이 방송인 에이미와 관련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설 예정이다.

휘성은 7일 오후 4시 서울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휘성은 이 시상식의 음반프로듀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휘성은 에이미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진 지 한 달째 두문불출했다. 지난달 16일 에이미가 자신의 SNS에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함께 투약한 A군이 나를 입막음하기 위해 성폭행 영상을 찍어 협박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시작됐다.

이후 휘성이 소속사를 통해 "에이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고, 이어 에이미가 '모든 게 나의 오해 탓'이라고 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결백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사건의 파장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휘성은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휘성이 가수 케이윌과 준비 중이었던 콘서트의 출연도 무산된 바 있다.

에이미 폭로에서 시작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휘성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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