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미국 투어 공연 중인 방탄소년단 메인보컬 정국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정국은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를 관람한 인증샷을 남기면서 "그녀의 무대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글을 적었다.
정국의 콘서트 후기에 아리아나 그란데도 SNS로 화답했다. 그는 8일 "정국, 내 공연에 와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브이(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지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5일 양일간 미국 LA 로즈볼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꾸몄으며 오는 11~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북미 투어에 이어 방탄소년단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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