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백종원, 여수 꿈뜨락몰 다코야키집 충격적인 위생 상태에 "냉장고 열기도 겁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5.08 23:36 조회 1,134
기사 인쇄하기
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 몰 다코야키 집의 위생 상태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 몰의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대전의 청년 구단을 연상시키는 청년몰인 여수 꿈뜨락 몰을 찾았다.

특히 이날 백종원은 제대로 된 솔루션을 위해 본 촬영이라는 것을 숨긴 채 솔루션 대상 식당을 기습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백종원은 꿈뜨락 몰의 다코야키 집을 찾았다. 그리고 그는 충격적인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백종원은 "이 집 사장님은 여자분이다. 그리고 굉장히 게으르다. 냉장고를 여는 것도 겁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열기에 앞서 백종원은 행주로 냉장고를 닦았고 먼지와 기름때가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냉장고를 열자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냉장고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먼지가 가득했고, 다코야키에 넣을 가문어는 밀봉도 하지 않은 채 보관하고 있었다.

또한 비주얼만으로도 충격적인 다코야키 반죽 물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백종원은 "이건 최소한 이틀 된 거다"라며 "이따가 내가 주문했을 때 이 반죽에 저 문어로 그대로 만들어 주지는 않겠지"라며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후 만난 다코야키 집 사장은 "순천에서 횟수로 한 7번 정도 다코야키 하는 걸 배웠다"라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