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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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형식, 母벤져스 사랑 독차지 "막내아들 삼고 싶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10 11:58 수정 2019.05.10 13:48 조회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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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형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형식이 '미우새' 母(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형식은 오는 12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역대 최연소 게스트' 박형식이 등장하자 母벤져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토니안 어머니는 "토니보다 더 귀엽다", "막내아들 삼고 싶다" 라며 박형식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아들 있으면서 욕심도 많다"며 박형식을 두고 뜻밖의 아들 쟁탈전을 벌였다.

그런데 어머니들의 격한 환영에 감동받아 얼떨떨해하던 박형식을 한순간에 집중하게 만든 일이 생겼다. 바로 母벤져스가 모두 입을 모아 "앞으로 대스타가 될 거다"라며 박형식의 미래를 점친 것. 급기야 한 어머니는 박형식에게 '이것'을 조심하면 대성할 수 있다며 꿀팁(?)까지 전수해 박형식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형식은 2살 많은 친형과 잊지 못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들은 김종국 어머니는 폭풍 공감하며 김종국의 어린 시절 흑역사까지 폭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母벤져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형식의 매력은 오는 12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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