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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골프 기권 논란 뭐길래…"불쾌함 느꼈다면 죄송, 제 불찰"

최종편집 : 2019-05-12 14:22:59

조회 :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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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장성규가 소속사를 통해 골프 경기 기권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장성규 소속사 JTBC 콘텐트허브 측은 "논란에 대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다만 기권 과정에서는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대회 전 섭외 요청을 받았을 때부터 행사 당일 장성규 씨의 방송 녹화 스케줄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대회 섭외 측에서는 방송 스케줄 시작 전에 대회가 끝날 예정이며 부득이 대회 진행이 지연될 경우 중간에 이동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주셨기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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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 진행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이 되었고, 이에 섭외 측에서도 흔쾌히 방송 스케줄 참여를 허락해 주셨기에 같이 라운딩 한 이준석 프로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자세하게 내용을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한 후 나오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장성규 본인은 작년에도 동대회에 참가했었고 올해도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는데 경기를 마무리하는 여러 가지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해 많은 KPGA 대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골프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고 불쾌함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장성규는 지난 11일 프로와 셀러브리티가 어우러져 치르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해 호주 교포 이준석과 팀을 이뤘다. 하지만 최종 18번 홀을 남겨두고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했다. 이에 대회를 주최한 KPGA 측은 "골프 대회가 예능도 아니고... 매우 불쾌하다. 정말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부 대중들 역시 장성규의 행동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JTBC 아나운서 출신인 장성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 JTBC 자회사인 JTBC 콘텐트허브로 이직했다.

-다음은 장성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장성규 소속사입니다.

먼저 오늘 논란에 대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상황은 대회 전 섭외요청을 받았을 때부터 행사 당일 장성규씨의 방송녹화 스케줄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대회 섭외 측에서는 방송 스케줄 시작 전에 대회가 끝날 예정이며 부득이 대회진행이 지연될 경우 중간에 이동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주셨기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대회진행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이 되었고, 이에 섭외측에서도 흔쾌히 방송 스케줄 참여를 허락해 주셨기에 같이 라운딩한 이준석 프로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자세하게 내용을 설명 드리고 이해를 구한 후 나오게 되었습니다.

장성규 본인은 작년에도 동대회에 참가했었고 올해도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는데 경기를 마무리하는 여러가지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못해 많은 KPGA 대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골프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고 불쾌함을 드리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대회 일정이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사진 = K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