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서장훈, 이혼해본 게 낫냐는 물음에 "안 하고 잘 사는 게 낫다" 씁쓸한 미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5.12 21:46 수정 2019.05.13 09:25 조회 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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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재혼의 기술> 촬영에 돌입한 이상민과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촬영을 앞두고 임원희와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었다. 이상민은 "형님은 여기선 이혼남이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때 자막으로 "극사실주의 영화 <재혼의 기술>"이라고 떠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돌싱남이었던 것.

이에 이상민은 "형님이 실제로 재혼을 하면 더 대박이 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토니 안 어머니는 "그래도 해본 게 더 낫네 안 해본 사람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니 안 어머니는 "그지요? 서장훈 씨?"라며 돌싱남 서장훈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안 하고 잘 사는 게 낫죠"라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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