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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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오월의 어느 봄날' 오늘 발매…엑소 첸 피쳐링 지원사격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13 14:18 수정 2019.05.13 14:40 조회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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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임한별이 세 번째 싱글 '오월의 어느 봄날'을 발매한다.

임한별은 13일 오후 6시 신곡 '오월의 어느 봄날'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신곡 '오월의 어느 봄날' 은 이별의 순서를 밟는 연인들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오월의 어느 봄날'은 임한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신곡은 임한별의 히트곡 '이별하러 가는 길'의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한 모노트리의 추대관 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13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세션 참여로 발라드의 무게감을 살려 '이별 3부작 발라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보컬리스트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엑소 멤버 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선공개된 '오월의 어느 봄날' 티저는 임한별 특유의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 첸과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예고, 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음색과 가창력, 감성까지 모두 갖춘 두 아티스트들의 조합에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한별은 에이스타일로 데뷔, 먼데이키즈의 보컬로 활동했다. 싱글 발매 전 'Onestar'라는 예명으로 작곡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D&E의 'Take it slow', NCT DREAM의 '같은 시간 같은 자리' 등의 곡에서 작사, 작곡을 비롯해 편곡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실력을 입증했다. 그 후 지난해 9월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모스트웍스 제공, 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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