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이 방송 9주년을 맞아 국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7월, 9주년을 맞이하는 SBS '런닝맨'이 '9주년 특집 프로젝트'로 '런닝맨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번 '런닝구 프로젝트'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함께 준비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9년 동안 '런닝맨'을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되는 스페셜 이벤트다. 지난 2010년 '런닝맨' 첫 방송 이후 대규모 국내 팬미팅은 사상 처음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위해 '런닝맨'은 최근 진행된 녹화부터 '런닝구 프로젝트'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런닝맨 팬미팅' 큐시트 구성권을 두고 양보 없는 대결을 벌였다.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을 멤버들이 실패할 경우, 멤버들은 팬미팅에서 역대급 무대를 준비해야 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특집 레이스 외에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 중이다. 런닝맨 멤버들의 국내 첫 팬미팅 관련 내용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될 '런닝맨'에서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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