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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만 몰랐던 '어벤져스4' 엔딩…"아이언맨 결혼식인 줄"

기사 출고 : 2019-05-15 1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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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의 '스포일러 관리법'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톰 홀랜드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의 후반부 장면이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결혼식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홀랜드는 "결혼식 장면이라고 들었다. 촬영장에 와서는 '로버트는 어디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영화의 눈물 구간이다. 하지만 홀랜드는 영화에서 가장 행복한 장면인 줄 알고 촬영장에 갔다.

톰 홀랜드

그도 그럴 것이 마블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스포일러 유출에 그 어느 때보다 만전을 기했다. 톰 홀랜드의 경우 과거 SNS에 대본 일부를 올리는가 하면 영화의 부제를 미리 발설해 마블 스튜디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 있다.

때문에 제작진은 톰 홀랜드에게는 전체 대본이 아닌 대사만 줬다. 또한 가짜로 연출된 장면들을 찍기도 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연출한 루소 형제는 개봉 전 SNS에 스포일러 함구령을 내리며 각별히 신경 썼다. 개봉 2주를 넘긴 시점인 지난 6일에서야 스포일러 금지령을 해제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