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김래원 '롱 리브 더 킹', 6월 19일 개봉 확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16 17:50 조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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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초여름 흥행 대전에 뛰어든다. 

16일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오는 6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은 연한 사건으로 시민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거대 조직 보스였던 장세출이 오직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박수 세례를 받고 있는 장세출(김래원)의 표정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며 역대급 오락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롱리브

또 장세출의 곁에서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원진아 분), 목포 악당 조광춘(진선규 분), 2선 의원 최만수(최귀화 분)를 비롯해 장세출의 롤모델 황보윤(최무성 분), 장세출의 든든한 부하 호태(최재환 분)와 근배(차엽 분)의 모습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칠 유쾌한 팀플레이와 풍성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보스, 세상을 바꾸다", "영웅이 된 보스의 통쾌한 한 방"이라는 카피는 목포 영웅으로 거듭난 장세출의 이야기를 통해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좋은 세상과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담아내며 현실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김래원과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롱 리브 더 킹:목표 영웅'이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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