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소지섭, 17살 연하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이대 출신 롤여신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17 15:50 수정 2019.05.17 17:07 조회 4,730
기사 인쇄하기
소지섭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소지섭(42)이 조은정 아나운서(25)와 열애 중이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에 "조은정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 방송을 통해 만나 약 1년 가까이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1977년생인 소지섭보다 17살 어리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해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

조은정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약 2년간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방송을 통해 이뤄졌다.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을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가 리포터 자격으로 인터뷰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