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법칙' 엄현경X정찬성 '덤앤더머' 결성?…겁 많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 "게는 좀 무섭다" 폭소

작성 2019.05.18 21:25 수정 2019.05.18 21:26 조회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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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정찬성이 겁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엄현경과 정찬성이 게를 사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식사거리를 찾기 위해 엄현경과 정찬성은 게를 사냥하러 떠났다. 정찬성은 "누나. 잽 아냐. 그게 내 전공이다"며 잽으로 사냥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정찬성은 꽃게를 잡아야 한다는 말에 "게는 좀 무섭다. 저거는 못 잡겠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고소공포증도 있고 게도 무섭다"며 코리안 좀비의 이면(?)을 공개했다. 이어 정찬성은 용기를 내어 꽃게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물어. 얘가 나 문다고"라며 소리치며 게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엄현경과 정찬성은 뻘 쪽으로 이동했다. 발을 쉽게 뗄 수 없던 두 사람은 눈 앞에 게를 두고도 쉽게 잡지 못했다.

엄현경은 "우리 덤앤더머 같다"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새우와 게를 사냥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연신 게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엄현경은 학공치를 발견하고 정찬성에게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정찬성은 학공치를 맨손으로 잡는데 성공했다.

정찬성은 "이게 바로 잽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엄현경은 "코리안 좀비 맞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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