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주말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11만 3,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639명이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악인전'은 오늘 중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00만 돌파 속도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 3위이자 마동석 출연작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했던 '범죄도시'(2017) 및 '신세계'(2013)와 동일하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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