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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서 박보검 반주에 축가 불러"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20 15:31 수정 2019.05.20 15:35 조회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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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형식이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배심원들'의 주역 문소리,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박형식을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 때 저도 나름 꾸미고 갔는데 형식이가 너무 훤칠하고 멋있는 청년이었다."라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송송커플 송혜교 송중기

이 말에 DJ 박선영은 "박형식 씨가 송혜교, 송중기 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느냐"라고 물었다.

박형식은 "결혼식 끝나고 뒤에 애프터 파티 같은 자리가 있었다. 박보검 씨가 피아노 반주를 하고 제가 축가를 불렀다. 성시경 선배님의 '두 사람'을 불렀다. 박보검 씨가 피아노를 정말 잘 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박형식은 DJ 박선영의 요청에 '두 사람'을 즉석에서 불러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형식은 송혜교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고, 문소리는 송혜교가 남편인 장준환 감독의 영화 '러브 포 세일'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친분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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