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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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셜록이 태몽은 방탄소년단 정국"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21 08:51 수정 2019.05.21 08:58 조회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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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자타공인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방송인 김소영이 최근 꾼 태몽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상진과 결혼 2년 만에 임신한 김소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태몽이 굉장히 특이했다."면서 "방탄소년단의 팬인데 꿈에서 정국 씨가 나와서 신발을 건네주고 홀연이 떠났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태몽 얘기를 듣고 기분이 이상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줬다.

김소영은 "방탄소년단 노래로 태교도 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나와서 열심히 듣고 있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임신 5개월 차 김소영은 최근 입덧을 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오상진은 "드라마 속 입덧이 과장이 아니라 순화된 것이더라."라면서 "아내가 쌀 냄새에 민감해졌다. 그래서 나는 몰래 밥을 먹기도 했는데, 이내 들켜 혼났다. 요즘 아내가 안 먹던 정크푸드를 많이 먹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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