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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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X딘딘, 송은이X김숙 후임 '오빠네 라디오' DJ 출격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21 10:09 수정 2019.05.21 10:31 조회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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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박상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과 래퍼 딘딘이 DJ로 발탁됐다. SBS 러브FM(103.5Mhz) '언니네 라디오'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빠네 라디오'란 이름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김상혁과 딘딘이 '언니네 라디오'의 송은이, 김숙에 이어 새로운 DJ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동네 오빠'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는 오는 6월 3일부터 매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딘딘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사랑하는 상혁이 형과 영광스럽게도 SBS 러브 FM 송은이 선배님 김숙 선배님의 '언니네 라디오'를 이어받아 '오빠네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선배님들께서 진행해오신 거에 비하면 한없이 모자랄 것을 알고 있지만 정말 제 거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소통하며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라디오 게스트를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꼭 DJ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DJ 딘딘이 되겠습니다! 6월 3일 첫방이라고 합니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러브FM은 라디오 주파수 103.5Mhz(서울 기준)나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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