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소지섭이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소지섭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밤이 맺어준 커플 배우 소지섭과 한밤 큐레이터 출신의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을 조명했다.
두 사람은 한 연예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디스패치의 구민지 기자는 "두 사람의 지인을 통해서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다. 소지섭이 혼자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했고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의 열애 상대는 한밤 큐레이터 출신의 조은정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특히 조은정 아나운서와 소지섭은 한밤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맺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 한밤은 당시 두 사람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공기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지섭은 조은정의 질문에 눈을 질끈 감거나 시선을 피하는 등 조은정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은정 역시 소지섭을 향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연애 사실을 전한 소지섭은 연예 활동 24년 만에 첫 공개 연애였다. 또한 조은정 아나운서는 올해 초 연예 활동을 중단해 연애를 넘어 더 좋은 소식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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