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방탄소년단의 기록의 끝은 없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뉴욕을 들썩이게 한 BTS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 한 거리의 때아닌 노숙 행렬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이 노숙 행렬은 바로 뉴욕의 한 야외 아침 방송에 출연하는 BTS를 보기 위한 아미들의 행렬이었다.
특히 BTS를 보기 위해 팬들은 아침 방송 예고가 나간 후 바로 앞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노숙에 돌입했다. 일주일 이상 노숙을 한 팬들이 대부분이라 감탄을 자아냈다.
공연 당일 센트럴 파크에 BTS가 등장했고 팬들은 열광했다. 특히 한국어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는 등 BTS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BTS는 열성적인 팬들에 대해 "우리 팬들은 정말 최고다. 늘 동기부여를 주는 분들이다. 사랑한다 아미들"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BTS는 미국 3개 도시 32만 관객을 동원했고, 최고 스타들만 따라다닌다는 파파라치까지 BTS의 뒤를 쫓아 인기를 입증했다.
BTS가 만든 놀라운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한 해에 3장의 앨범을 빌보드 차트에 올렸는데 이 기록은 비틀즈 이후 없었던 기록이나 그 의미를 더했다.
21세기 비틀즈라 불리는 BTS는 비틀즈의 첫 미국 데뷔 무대를 장식했던 극장에 초대됐다. 인기 토크쇼 레이트 쇼에 초대된 것. 특히 BTS는 비틀즈를 향한 존경을 담은 공연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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