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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구하라 최근 우울증세"…前남친은 헤어숍 재개

최종편집 : 2019-05-27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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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극단적인 시도를 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수 구하라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구하라의 매니저 A씨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하라가 최근 우울증세를 보여서 예의주시하던 차에 지난 25일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하라의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진 구하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하라는 2층 자신의 방에 연기를 피우는 등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 병원으로 후송된 구하라는 의식이 없었지만 호흡, 맥박 등 생명에는 이상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구하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서 "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앞서 구하라는 SNS에서 자주 힘든 심경을 내비치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 모 씨와 자택에서 폭행사건에 휘말렸던 구하라는 올해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예활동을 재개해왔다.

그러나 구하라는 폭력사건과 관련해 악성댓글에 시달렸으며, 오는 30일에는 최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되어 있어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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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 씨는 지난해 9월 구하라의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히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불법으로 구하라의 신체를 촬영하고 구하라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에게 무릎을 꿇도록 구하라에게 강요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최 씨는 지난 14일 헤어숍을 열고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자신의 SNS에 지인들을 초대한 헤어숍 오픈 파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