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김종국, 뚱브라더스와 '먹방 투어'…첫 번째 메뉴는 이영자 추천 '소떡소떡'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5.26 22:05 조회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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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뚱브라더스와 소떡소떡 먹방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춘뚱, 갑뚱과 함께 먹방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안성 휴게소에 들렀다. 이때 갑뚱은 "영자 누나 때문에 여기 유명한 소떡소떡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소떡소떡이 뭔지 물었다. 그러자 갑뚱은 "소시지랑 떡이 함께 있어서 소떡소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뚱은 "이게 원래도 있었던 건데, 영자 누님 덕분에 더 유명해졌다"라며 "영자 누님이 우리 큰 아이들에게는 모차르트 같은 존재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고민도 없이 바로 소떡소떡을 구매했다. 소스를 뿌릴 것인지에 대해 김종국은 "난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갑뚱은 "영자 누나가 이게 처음에는 케첩으로 먹고 반은 고추장으로 먹는 게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고추장 소스를 선택했다.

또한 춘뚱은 "그런데 이걸 먹을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반드시 두 가지를 같이 먹어야 한다"라며 이영자의 먹 레시피대로 소떡소떡을 먹었다. 소떡소떡의 맛을 즐기던 춘뚱은 "역시 경배하라 영자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춘뚱은 "그런데 이건 우리 여행에서 위에게게 주는 첫인사일 뿐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영자 누나처럼 휴게소 투어를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갑뚱은 "오늘은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오늘은 배가 없다"라며 김종국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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