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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손길 닿은 영화같은 액션신"…'집사부일체' 9.5% '최고의 1분'

최종편집 : 2019-05-27 11:02:30

조회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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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멤버들이 액션 대부 정두홍과 사상 최대 스케일의 미션에 도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는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 2.8%, 가구 시청률은 6.6%(수도권 2부)를 기록했다. 멤버들이 대역 없이 액션신 촬영에 도전, 공개된 완성본은 실제 영화와 같은 긴장감을 선사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 정두홍과 실제 드라마 액션신의 디지털 콘티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사부 정두홍과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디셀레나', 와이어 액션의 꽃이라고 하는 '벨트' 훈련을 마친 후 고단백 풀코스로 저녁식사를 즐겼다. 정두홍은 "예전에는 살을 빼려고 일부러 잘 안 먹었다"라며 이병헌과 영화 '지.아이.조'를 촬영했을 때는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 6끼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두홍은 "(미국에서)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저는 다른 데서 굴러온 돌이지 않냐. 미움을 많이 받았다. 인종차별도 있고,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온 애라 끌어주지 않았다"라며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심지어 이병헌에게 '정두홍이 나이도 많은데 괜찮겠냐'라며 컴플레인까지 했다는 것.

정두홍은 당시 이병헌에게 "나 얘들한테 안 질 자신이 있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두홍이 대한민국에서 하는 액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하루라도 액션에 대한 걸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정두홍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미션을 전했다. 마지막 미션은 실제 드라마의 디지털 콘티를 촬영하는 것이었다. 정두홍은 작품에 쓰일 액션 동작을 카메라 동선, 앵글까지 철저히 구상하여 영상으로 구현해 내는 것이 디지털 콘티임을 설명했다.

다음날 멤버들은 디지털 콘티 촬영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멤버들은 '스턴트의 꽃' 카 스턴트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며 수준급 운전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빠르게 달리는 차 위에서 몸을 지탱한 채 매달리기부터 달리는 차와 부딪쳐 굴러 떨어지는 액션까지 모두 대역 없이 '100%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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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격적인 디지털 콘티 촬영이 시작됐다. 정두홍은 안전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장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두홍은 "오래 이 일을 하면서 많은 동료를 잃었다. 현재도 액션 촬영을 하며 많이 부상을 당한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안전하게 촬영을 하고 후반 작업에서 효과가 좋게 마무리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정두홍의 지도하에 차량 충돌신부터 격투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액션 배우들 역시 몸을 사리지 않고 난이도 높은 액션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정두홍은 "배우들이 더 멋있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업어치기 당하고 나가떨어져도 그걸 당연하게 해야 된다. 그게 우리의 역할이다"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두홍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이 촬영한 디지털 콘티 완성본이 공개됐다. 멤버들의 액션이 정두홍의 손끝에서 현실감 넘치는 장면으로 재탄생해 감탄을 안겼다. 특히, 위기에 빠진 주인공 진갑 역의 이상윤과 그런 그를 도우러 온 이승기와 육성재가 여러 명을 상대로 격투를 벌이는 장면은 실제 영화와 같은 긴장감을 선사하며 분당 시청률이 9.5%까지 치솟아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