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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의 행적 궁금하다"…'골목식당' 백종원, 사장님들 또 '긴급소집'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29 11:07 수정 2019.05.29 11:48 조회 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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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백종원이 '골목식당' 여수 청년몰 사장님들을 다시 한번 소집한다.

29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장사 포기를 선언했던 사장님들은 백종원의 긴급 소집 이후, 논의 끝에 다 함께 첫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중 버거집은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완판을 선언하며 판매를 중단해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참 답답하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두집으로 변신한 다코야끼 사장님은 만두피부터 소까지 업그레이드한 수제 '갓김치만두' 연구에 몰두했다. 사장님은 지금껏 보여줬던 소극적인 모습과 달리 백종원에게 먼저 다가가 "만두 빚는 법을 한 번 더 보여달라"며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기까지 했다. 열의 넘치는 만두집 사장님을 돕기 위해 MC 정인선도 만두 빚기 연습에 돌입, 만두로 하나 된 두 사람의 동갑내기 만두 케미가 돋보였다.

우여곡절 많았던 점심 장사를 걱정스레 관찰하던 백종원은 다시 한번 사장님들을 긴급 소집했다. 사장님들의 모습에 실망한 백종원은 돌연 "지난 2주간의 행적을 봐야겠다"고 선언했고, 이어진 꼬치집 사장님과의 개별 면담에서 "혹시라도 거짓말한 거 있냐"라고 기습 질문해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기습 질문에 눈치만 보던 꼬치집 사장님의 대답은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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