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오늘부터 1일"…'절대그이' 여진구X방민아, 본격 연애 시작?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5.29 14:48 수정 2019.05.29 15:37 조회 249
기사 인쇄하기
절대그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에게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다.

29일 방송을 앞두고 SBS 수목극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 측은 9, 10회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엄다다(방민아 분)로부터 "종료하지 마"라는 말을 듣고 고마움을 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여자친구는 내가 주는 사랑을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난 그러기 위해 태어난 연인용 로봇이니까"라며 본격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놀이동산에서 열기구를 하트 모양으로 띄워 애정을 표현한 제로나인은 엄다다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기도 한다. 또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윙크와 함께 "오늘부터 1일"이라며 본격적인 연인관계를 선언한다.

그러다 제로나인은 마왕준(홍종현 분)을 느닷없이 끌어안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한편, 엄다다는 마왕준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간다. 엄다다는 마왕준에게 "뭔가 오해했나 본데, 나 여기서 이 사람 기다린 거야"라며 제로나인의 팔짱을 끼고는 자리를 떠난다.

그러는 사이, 엄다다와 제로나인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면"이라는 제로나인의 말에 엄다다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구요?"라고 대신 대답하며 미소를 짓는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웃겼다가 울렸다가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드는 요망한 드라마", "드디어 사랑 시작이네 시작이야", "갈수록 흥미진진 설렘폭발", "이번 주 정말 기대되요"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드라마로, 29일 밤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