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손님, 여수 꼬치집에 "닭 잡아서 손질하고 구우려는데 가스 떨어진 속도" 혹평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5.30 00:05 조회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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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여수 꼬치집에 손님들이 혹평했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에 대한 본격적인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꼬치집은 손님들에게 수제 닭꼬치를 선보였다.

이에 손님들은 "시간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15분이나 지났다. 우리 앞 손님이 있어도 보통 5분 정도면 되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손님들도 빨리 나오지 않는 닭꼬치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에 사장님은 "1, 2분이면 된다"라고 둘러댔지만 주문한 지 17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한 손님들은 "딱 그거다. 지금 닭을 저기서 잡아서 손질을 다 하고 꼬지를 다 끼워서 구우려는데 가스가 딱 떨어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제 닭꼬치는 장장 17~20분에 걸려 완성이 되었다. 이에 손님들은 "먹을 만은 한데 배가 다 찼다"라며 늦어진 조리 시간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꼬치집은 늦어진 조리 시간뿐만 아니라 주문한 것과 달리 포핑이 빠지는 실수까지 저질러 손님들의 혹평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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