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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목디스크 증상으로 응급실行…'인기가요' 불참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02 16:28 수정 2019.06.02 16:30 조회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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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위너 강승윤이 갑작스러운 목디스크 증상으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서지 않는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오늘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부득이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라며 "강승윤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목디스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승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와 제작진의 권유에 따라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불참키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통증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상황의 최선이라 판단"했다며 "위너의 오늘 생방송 무대를 기다려 주셨던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강승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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