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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무녀 어머니, 내 뒷바라지 위해 굿당까지 팔았다" 눈물

최종편집 : 2019-06-05 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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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스트롯' 우승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도 본가를 방문한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진도에 내려가 부모님과 친척들을 만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은 "내가 '미스트롯' 우승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라고 물었고 부모님은 "울컥했는데 '부모님 등골 빼먹었다'는 네 말에 웃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MC 이휘재는 "어디에 돈을 썼길래 '등골 빼먹었다'는 말까지 했냐"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엄마 아빠가 먹을 거 못 먹고 입을 거 못 입으며 내 뒷바라지를 해주셨다"며 "무녀 어머니께서 날 위해 굿당까지 팔 정도였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송가인은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효도할 것"이라고 다짐했고, 주변 패널들은 "이제부터 하면 된다"며 송가인을 응원했다.

[사진='아내의맛'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